전화벨이 울렸다
수화기를 들었다
말이 없었다
잠시 그렇게 있다 전화가 끊겼다
한 발짝을
더 나아가지 못하고 넘어서지 못하고
그냥 돌아선 그는 누구였을까
나도 그러했었다
가까이 가려다 그만 돌아선 날이 있었다
한 줄 감상평: 김미영 팀장 전화만 아니라면 나도 그러했었던 적이 있던가...
국어 내신/수능 1등급의 그날까지 '최강국어'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