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내신 변경안을)10일날 발표했습니다 근데 이는 2028 발표를 하는 시점이 너무 늦었고 왜 발표해야 되는지는 아마 대충 설명했는데 고교학점제가 25년도 시작되는 그니까 지금 중학교 2학년 밑으로 적용된 그 시험은 4년 전에 예고돼 되는데 그 마지막 데드라인이 내년 24년 2월 말입니다
2월 말 근데 이제 교육부가 10월 10일 날 발표하고 올 연말까지 이걸 확정하겠다고 그러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죠 예전에 18년도에 그 대입제도 공론화 과정을 보면은 꽤나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한 500여 명이 참여해서 그런 논박을 벌렸던 그런 기억이 있을 텐데요 사실은 수능이 지금 역사가 30년인데에 지속될 거 아닙니까 앞으로 우리 미래를 얘기하는데 제가 보기로 이번 수능 개편하는 교육적 고려라 사회 변화라든지 교육과정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정치 수능 전 생각해요
왜냐하면은 그 발표 내용을 보면은 그 관계도 없는 사교육 카르텔 잡는다는 얘기도 나오고 공정 수능이란 말이 몇 번 나옵니다 공정 수능! 아니 이게 교과목 간의 선택 과목에 예를 들어서 뭐 경제나 사회문화를 선택한다면 그 각각의 응시자 수가 다르기 때문에 표준 점수가 조금씩 차이 나는 건 분명히 해요 그 문제도 수정해야 되지만은 전반적으로 고교 학점제가 들어서면 학생들의 선택과목을 막 늘려서 다양한 진로 적성을 고려하겠다
그래서 교육과정도 지금 바뀌었고 25년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변화를 준비를 해 왔는데 지금이 수능은 어떠냐 하면은 제가 보기로는 30년 전 학력고사 시대로 돌아가는 거예요
쉽게 얘기하면은 모든 교과목을 모든 학생들이 동일하게 시험 치도록 되었어요 선택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국어 영어 수학 그다음에 사탐 과탐을 공통 사회 공통 과학으로 통합을 해서 모든 학생이 문이과 구분도 없고 그러다 보면은 학습량이 사실은 지금의 선택과목 체제보다 훨씬 더 많아지죠. 왜 그렇게 하는 거죠? 그 수십년 전에 해봐서 이거는 그 효율적이지 않다. 우리 교육 환경이 맞지 않다. 그래서 바꾼 거잖아요. 그렇죠 왜 다시 돌아가는 거죠?]